(IF) MS-06S Justine Aim Custom 'Night Lady'
77년까지만 해도 21살의 평범한 사이드 3의 소녀였던 그녀가

왜 갑자기 군에 입대하였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일년전쟁 발발인 79년 1월 3일에 있었던 연방 궤도함대에 대한 기습공격에서

돌격 기동군 7714대대 소속으로서 참전, 과감한 돌격과 뛰어난 사격감각, 냉철한 상황판단력을 발휘,

MS-06C에 탑승하여 살라미스 급 순양함 4척과 다수의 우주 전투기들을 격침하는 전과를 이루었다.

기체가 중파 수준에 이르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전장에 남아 아군의 기동 지휘 및 엄호를 하였던 용기를 인정받아

키실리아 소장 직속 돌격 기동군 신설 제 91 독립돌격중대장에 임명되고 대위로 진급한다.
 




새로 지급받은 MS-06S를 커스텀 기로 부여받아 종전 때까지 이 기체를 사용하게 된다.

브리티쉬 작전이 한참 진행 중이던 1월 5일, 뒤늦게 콜로니 낙하 계획을 알게 된 그녀는

키실리아 소장에게 직접 달려가 강력하게 항의하였고, 이로 인해 군법회의에 회부되어 영창에 갇히게 되었다.

13일의 루움 전투 투입을 위해 일시 전선에 복귀한 그녀는 3일 동안의 전투 중에서 살라미스급 순양함 2척을 포함

도합 5기의 함정과 수십기의 우주전투기를 격추하였고, 이 전공으로 인해 이전의 죄를 묻지 않고 다시 복직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후에도 뜻을 굽히지 않고 매일 작전보고 때마다 콜로니 낙하 및 사이드 5의 피해에 대하여 강력하게 항의하는 그녀를

못마땅하게 여기면서도 그 전투능력을 아까워한 키실리아 소장은 그녀의 중대를 그라나다 수비군으로 파견,

이후 중요하게 써먹을 수 있을 때가 올 때까지 그녀를 사실상 좌천시키기로 하였다.

결국 1월 30일, 결성 한달도 되지 않은 제 91 독립돌격중대는 전장 일선에서 물러나 지온의 핵심거점인 그라나다로 파견된다.



이후 12월 중순까지 아무런 교전도 없이 그라나다 공역 경계임무만을 반복하던 그녀와 제 91 독립돌격중대는

15일 사이클롭스대의 콜로니 리보 침투작전을 지원하기 위한 양동작전에 투입되어 숫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연방군 주둔군을 유린하여 살라미스 1척과 13기의 모빌슈트를 격파, 침투작전 완료를 확인한 후 전사자 없이 그라나다로 귀환하였다.

이후 루비콘 작전 결행 시의 외부강습지원작전에 투입되기 위해 MS-18E 캠퍼를 지급받기로 하였지만,

전황의 악화로 인한 심각한 자원 부족과 보급의 혼선 탓에 그녀의 주문에 맞춘 커스텀 캠퍼의 발주에 차질이 빚어지고,

결국 예정보다 앞당겨진 루비콘 작전 개시일인 19일을 넘겨 버리고 말아 작전 투입은 무산되고 말았다.



12월 25일, 폰 헬싱 대령의 그라나다 함대 출격 시 호위부대로서 배속되지만,

작전목표가 콜로니 리보에 대한 핵공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그녀는 이에 대하여 강력히 반발,

결국 부대원 전원이 명령불복종죄로 함내 영창에 갇히게 된다.

몇시간 후, 그라나다 함대는 연방 제 14함대와 조우하여 교전에 들어가게 되고,

그녀의 부대에게도 출격 명령이 떨어졌지만 그녀는 출격을 거부하였고, 결국 함대가 연방에 항복한 후

연방군에게 연행되어갔다.

지온 항복 후 전범재판에서 그녀와 그녀의 부대원들은 명령불복종 및 출격거부를 행사했던 기록 덕분에

연방에 동조한 것으로 간주되어 석방되었지만, 자신의 무죄를 선고하는 재판장 내에서조차

그녀의 연방에 대한 증오의 태도는 사그러들 줄 몰라 배심원과 재판장을 당혹하게 했다고 한다.

석방된 후 그녀와 그녀의 부대원들은 다시 사이드 3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후의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MS-06S 'Night Lady'

돌격 기동군 제 91 독립돌격중대 지휘관 유스틴 에임 대위의 전용기.

추진력 30% 향상, 에너지 효율 강화, 장갑제 강화, 통신 강화와 블레이드형 안테나 장착 등

기본적인 베이스는 통상의 S형 자쿠2이다.

도장은 그녀의 퍼스널 컬러인 메탈릭 블랙과 건 메탈 2색 도장이며,

우주공간에서는 그 어두운 도장색에 의해 거의 눈에 뜨지 않는다.

커스텀 특성으로는 스파이크 아머 대신 양 어깨에 모두 쉴드를 장착하고 있으며,

120mm자쿠머신건 2정과 280mm 자쿠바주카를 장비하고 있다.

백병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그녀의 성격 때문에 기본장비인 히트호크는 장비하지 않으며

자쿠머신건의 예비탄창 3개를 좌우 스커드와 뒷 스커트에 장비하였다.
by BardD | 2009/10/28 09:58 | 모델러라이프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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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ProfJang at 2009/11/02 13:18
건담전기에서 자주(?) 보이는 쌍 머신건 장착 자쿠II가 생각나는 군요. 옆의 격추수 마크를 보니 공군이 생각납니다.

그나저나 영창 좀 자주 갔군요.

아 늦게나마 링크 추가했습니다. 요즘 바쁘다 보니 댓글은 달아주시는데 링크 추가하는 걸 깜박(...)했네요.
Commented by BardD at 2009/11/03 11:20
건담전기에는 이미 듀얼머신건 장착 자쿠2가 있는 거군요.

뭐 대단한 아이디어도 아니니 누구나 발상할 수 있는 것이긴 합니다만..
Commented by 유진 로 at 2009/11/19 19:31
밤 숙녀(.....)
Commented by zert at 2009/12/06 22:57
군대 오기 전에는 몰랐지만 지금 보면 일개 대위가 소장에게 직접 찾아가 항의를 한다라.....참(...........)

군대 안가본 일본인들의 한계가 보인다고 할까요 ;ㅁ;

콜로니 낙하를 반대하는 것 등 나름 매력적인 성격이긴 한데, 실전에서 저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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